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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2022-02-19

						   
서울 이랜드 FC는 20일(일) 16시 밀양 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2022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서울 이랜드 FC는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2022시즌을 준비했다. 일찍이 12월부터 가평 트레이닝 센터에 소집해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후 제주 서귀포로 이동해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강하고 치열하게 준비했다.
 
2022시즌을 준비하며 서울 이랜드 FC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문화된 선수단 관리를 위해 코치진을 전면 교체했다. 선수단의 면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한용수, 윤보상 등 K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동률, 이성윤, 박태준 등 어린 자원들도 함께 영입하며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다.
 
홈경기장에도 변화가 있다. 서울 이랜드 FC의 기존 홈경기장인 잠실 주경기장은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포함되며 2022년부터 개·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 이랜드 FC는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이렇듯 많은 변화 속에서 서울 이랜드 FC 팀 전원이 ‘승격’이라는 목표 단 하나로 똘똘 뭉쳐 목표를 이뤄내겠다는 마음가짐이다.
 
2022시즌 개막전은 경남과의 맞대결로 시작한다. ‘프로 3년 차’를 맞이한 정정용, 설기현 두 감독의 지략 대결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2년간 경남FC에 패한 적이 없다. 더불어 정정용 감독은 시즌 개막전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서울 이랜드 FC가 경남FC를 상대로 개막전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 이랜드 FC 주장 김인성은 “2022시즌은 무조건 승격을 바라보고 준비하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왔고, 기존 선수들도 좋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2시즌 달라진 서울 이랜드 FC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첫 단추부터 잘 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막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