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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퇴장 악재’ 서울 이랜드 FC, 안양 상대로 분위기 반전 이뤄낸다

2021-08-17

						   
서울 이랜드 FC는 18일(수) 19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경기 연속 퇴장 악재로 울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충남아산, 부천과의 연이은 경기에서 이른 시간 수비진에서 퇴장이 나오며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직전 경기인 부천전에서는 부상 악재까지 겹치며 계속해서 어려운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희소식이 있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김인성이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에 빠르게 적응했다는 점이다.

이번 안양과의 맞대결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양을 상대로 열세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 흐름을 반전하기 위해서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다. 정정용 감독도 이에 대해 “지난 시즌부터 안양과는 어려운 경기를 했었다. 우리 팀은 지금 흐름을 반전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그 계기가 안양전 승리가 되면 좋을 것 같다.”라며 말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 이랜드 FC는 이번 주말 또 한 번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대는 전남드래곤즈다. 주중 안양, 주말 전남 모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울 이랜드 FC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안양과의 경기는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티비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