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국내 최초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인 레전드 히어로즈와 28일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전드 히어로즈는 스포츠와 IT를 결합해 대체로 실외에서만 즐기던 인기 스포츠를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스크린스포츠로 구현한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다. 서울 이랜드 FC와 레전드 히어로즈는 이번 스폰서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레전드 히어로즈 시설 이용권을 제공해 스크린 스포츠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히어로즈 오동석 대표이사는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서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찾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스포츠를 녹여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은 “스포츠와 IT는 가까운 미래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국내에서 이 분야의 선구자인 레전드 히어로즈와 함께 관중들에게 스포츠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월 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광주 FC와 홈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홈개막전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2-3431-5470) 또는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