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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9.05

[부산-서울E] 박건하 감독, "끌려가는 경기해서는 안 돼"

[인터풋볼=부산] 이현민 기자= 서울 이랜드 박건하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전 무승부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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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4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2라운드에서 후반 12분 장현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43분 최오백의 천금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순위는 8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했고, 중요한 일전이라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골을 먼저 넣었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을 텐데, 이점이 아쉽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낸 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원정인 만큼 조심스럽게 임했다. 상대가 라인을 올리자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 역습을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전반과 후반에 걸쳐 결정적 장면이 나왔다. 후반 5분 타라바이의 문전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결국, 12분 장현수에게 실점을 내줬다. 이후 반격에 나섰고 후반 17분 문전에서 타라바이, 최오백의 연이은 슈팅이 구상민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막판에 저력을 발휘하며 최오백이 동점을 만들었다.

박건하 감독은 "선수들이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득점이 나와야 할 상황에서 못 넣다 보니 끌려간다. 3경기째다. 결정력을 우선순위로 보완해야 한다"면서, "부임했을 때보다 공격적인 면이 좋아졌다. 하지만 조금 더 세밀하고, 문전에서 집중력이 필요하다. 홈에서 연달아 경기가 있는데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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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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