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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7.19

[챌린지 23R] 박건하 감독,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인터풋볼=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 서재원 기자= 서울 이랜드FC의 박건하 감독은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지 못한 것이 죄송했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이랜드와 안산 무궁화는 1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3라운드 경기를 치렀고, 양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승점 31점을 기록, 5위를 유지했고, 안산은 승점 43점으로 1위를 달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건하 감독은 "오늘 안산 경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오늘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서 선수들에게 여러 가지 주문을 했었는데, 비겨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남은 경기가 있으니,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승리하진 못했지만, 리그 1위 안산과의 경기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에 박 감독은 "안산이 확실히 강한 팀이라 느꼈다. 이 팀을 상대로 선수들이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이 우리에게 희망적인 부분이 됐다고 생각하고, 승격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어느 정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안산의 이흥실 감독은 서울 이랜드의 달라진 수비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박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들, 코칭스태프와 많이 소통하려 노력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압박적인 부분을 많이 훈련했다. 그 이후 공격을 빠르게 전개하는 것을 주문했는데, 그 부분들을 더욱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공격 전개에 있어서, 최종 마무리가 아쉬웠던 경기였다. 이에 박 감독은 "새로 영입될 선수들이 분명 능력이 있다. 지금 있는 선수들도 좋은 선수지만, 그 선수들이 함께 한다면 더욱 강한 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새로 영입되는 선수들이 더욱 팀을 향상시켜 줄 거라 믿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시즌 최다 관중(2,504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에 박 감독은 "팬 분들에게 죄송하고, 동시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오랜 만에 팬들이 많이 와주셨는데, 팬들 앞에서 승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래야 더 많은 관중이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이 죄송하고,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드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 주신다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좋은 경기를 펼쳐 팬들이 다시 돌아오고, 승격하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오늘 한 경기만을 바라보고 있다. 다음 경기, 그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원하고, 팬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승격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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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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